대개의 가정에서 기가인터넷은 비용면에서 합리적이지 않고 성능도 그다지 필요치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100메가 광랜을 사용하는데 이에 부합하는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공유기가 있어

관심이 갔고 체험이벤트를 통해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무선링크속도 150~300Mbps급의 유무선 공유기인데

그중에서도 메모리가 32MB이고 5dBi 안테나가 3개인 WF2003모델입니다.

흰색과 파랑색 2가지 색깔의 박스가 인상적입니다.

무상보증 2년이고 5dBi 안테나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안테나 모양이 익히 보던 것과는 좀 다르게 작아 보입니다.

구성품은 전원공급장치, 케이블, 설명서, 공유기본체 이렇게 4가지 입니다.

깔끔한 하얀색입니다. 흔한 모양일 수 있지만

 iptime과도 비슷한 색상과 디자인입니다.

이 공유기에는 외부에 LED램프 on/off 버튼과 wifi on/off 버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wifi야 항상 기본으로 사용하니 구지 끌 일이 없을 것 같고

LED램프도 그다지 밝지 않아서 거슬리지 않고 끌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두기능 버튼이 있어서 좋은가 했는데 별 쓸모가 없을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는 쓸 모 있는 기능일까요?

초기화...친절한 한글화.

보통 Reset이라고 되어 있거나 아예 표시가 안되어 있죠.

특별한 경우 써야할 중요한 기능이죠.

바닥의 통풍구가 그리 크지 않은데

실제 사용해 보니 발열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친절한 IP주소...

공유기마다 다른 설정 IP주소를 찾아보느라 설명서를 뒤질 때가 많았었는데 

참 친절하게도 바닥에 표시를 해놓았네요. 살짝 감동입니다.

네티스 제품이 다르게 보이는 한 부분입니다.

사진에 보시면 전원아답타의 사양이 박스나 제품에 표시된 내용과 다릅니다.

당연히 박스나 제품에 표시된 내용이 맞을거라 생각해서 

사양에 맞는 전원아답타를 구해서 연결을 했습니다. 잘 동작하더군요.

그리고 업체에 문의도 했는데

성능향상을 위해서 12V1A의 전원아답타로 바꾸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동봉된 전원아답타로 연결을 했는데 이것도 잘 동작합니다.

사용 체감은 12V1A의 전원을 사용하는 쪽이 약간 더 신호가 강한 것 같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iptime제품이 5V0.5A의 전원을 사용했었는데

이 제품은 12V1A나 됩니다. 사용 전력도 훨씬 많겠죠?

또 살짝 감동한 부분입니다.

알기 쉽고 재미도 있는 만화 설명서입니다. 

참 쉽고 보기 좋습니다.

오른쪽이 익히 보던 5dBi 안테나이고 왼쪽이 네티스 제품의 5dBi안테나 입니다.

익히 보던 안테나가 길이도 더 길고 굻어서 성능도 더 좋아 보입니다.

네티스의 5dBi안테나는 iptime에서 4dBi이지만 5dBi의 성능을 낸다고 안내하던 안테나와 비슷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안테나는 살짝 별로인 것 같은 느낌...

초기에는 관리자 계정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데

그러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관지자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비밀번호가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이것저것 조합하라고 까다롭네요.

자유로와도 되지 않을까요?

공유기 동작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선 확장 모드도 몇가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못보던 메뉴가 있어 담아봤습니다.

클라이언트 별로 접속 허용시간을 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인터넷 사용시간을 조정할 수도 있다는 얘기...

베가아이언 안드로이드폰으로 벤치비앱에서 측정을 해본 것입니다.

구형폰이라 속도는 유선만큼은 안 나오네요.

유선속도를 측정해 본 것입니다.

100메가 광랜인데 풀스피드가 나오네요. 

이렇게 잘 나온 경우는 처음이라 살짝 놀람.

소형 무선랜카드로 PC에서 측정해 본 것입니다.

거실에 공유기가 있고 방에서 사용을 했습니다.

이것은 무선랜카드에 따라서 측정치가 많이 다르게 나오니 그 점은 참고하세요.

300Mbps 무선랜카드도 사용해 보았는데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공유기가 매력적이었던 이유가 

5dBi안테나를 사용하고 메모리가 32메가인 점이었습니다.

CPU가 빠르고 안테나가 3개인 것은 덤이고 행운이라 여겨졌죠.

구형 공유기를 써봤던 경험으로는

메모리가 작으면 3개이상의 단말도 동시에 접속을 할 수 없었습니다.

더 접속을 하면 다른 회선이 끓어져 버리고 그래서 메모리가 큰 제품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4개의 폰을 접속해 동시에 파일 다운로드를 해보았는데 원활하게 잘 동작을 하였습니다.

32MB면 가정에서 다수의 가족들이 함께 쓰기에 무난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참 저렴합니다.

[ 이 사용기는 네티스코리아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IP : 124.xxx.105.40 [2016.02.16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