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M 케이블 방송사서 제공하는 WF2429TB 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몇 달전에 TV와이파이를 신청하여 네티스 공유기로 이용중인데

이 와이파이를 그간은 거의 사용하질 않아 몰랐지만

최근에 사용을 해보니 스마트폰으로 올레 실시간TV를 시청정도만 해도 몇 분 후에는

공유기가 멈추고 다시 몇 분 후에 재부팅이 되는 현상이 계속 되더군요.

케이블 방송사 직원은 원래 망이 느리다 했지만

ADSL 라이트급 속도만 되도 충분할 정도의 트래픽을 감당을 못한다는게 말이 안된다 싶어

집안의 다른 올레 기가 랜선을 꼽아 연결을 해봤습니다.

그럼에도 웹서핑 정도는 무리없이 되지만 역시 스마트폰 실시간TV를 시청하면 멈추었고

노트북으로 토렌트를 돌리면 뭐 당연히 멈추더군요.

기가망에서 조차 그런다니... 아무래도 이해가 안됩니다.

기기가 불량인건지 아니면 C&M 납품공유기 답게 네티스에서 C&M 요구에 따라

관리자모드엔 나타나진 않지만 의도적으로 트래픽 제한을 걸어놓은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기기 자체가 너무나 허접해 그런 것인지..

WF2429T 에 대한 펌웨어도 제공하지 않는 것 같네요.

아직 셋탑박스에 제가 사용하던 구형 무선공유기를 연결해보진 않았지만 이렇게 연결했을때

먹통되는 현상이 없다면 그렇다면 뭐죠?

네티스 공유기가 원래 이렇게 허접합니까?

IP : 121.xxx.125.168 [2017.07.08 21:58]